영하 10도를 오르 내리는 한파가 두 달 동안 이어가더니 끝이 보이지 않는 구제역과 폭설로 온 국민이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요즈음은 저마다 아파서 지금은 남을 뒤돌아 볼 여유가 없는 때 인 것 같습니다. 이런 저런 사정으로 구정 명절에 고향을 찾지 못한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노숙인에게 올 겨울은 견디기 어려운 긴 터널이었습니다. 올해도 변함없이 소중한사람들은 노숙인들과 명절을 함께 지냈습니다. 일년 내내 하루도 빠짐없이 노숙인들을 섬기고 있지만 명절엔 더욱 정성을 다했습니다. 노숙인들은 마치 고향집에서 가족들과 명절을 보내는 것과 같다고 했습니다. 이렇듯 후원자님들의 사랑의 손길과 기도는 노숙인들에게 희망과 치료의 샘물입니다.
이달에도 십일조를 드린 곽상배, 김수실, 김영진, 박효진, 배종대, 유부자, 이중억, 이주휘, 정기종 이지희, 한만봉님과 후원금을 보내주신 강윤주 염상덕, 김영진, 왕성민, 유부자, 윤전섭, 이계영, 조동현 백경미, 한지연, 이원영, 주영훈님과 이름을 밝히지 않고 중림동 쎈터에 와서 후원해 주신 분 강변교회, 글로벌 인증쎈터, 기쁜 우리교회, 드림의 교회, 서편탐 장학선교회, 소중한사람들 교회, 원동교회, 인천 서머나성결교회, 조이어스교회, 청파감리교회, 하나로교회, 한국철도공사(김흥성) 님께 감사드립니다.
아이티 무료 급식과 예수마을 선교사역을 위해 위해서 기도와 사랑과 후원금을 힘에 겹도록 보내주신 조동현 백경미, 조정숙, 하나로교회, 한종석님께 감사드립니다. 아이티 태양열 충전 손전등 보내기에 함께 해 주신 김부녀, 손향문, 윤영병...님께 감사드립니다. 미얀마, 중국, 북한, 멕시코, 아이티 사역을 위해 끊임없는 기도와 무료급식과 고아원 사역을 위한 후원을 아끼지 않는 후원자님들의 손길에 감사드립니다. 청평 무료 병원 건립을 위해 천사 회원금을 보내주신 손길과 다달이 CMS를 통하여 후원하신 손길에 감사드립니다.
쌀을 보내주신 김도형님을 비롯해서 여러 가지 물품으로 후원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이 때에 힘에 겹도록 후원의 사랑을 보내주신 후원자님들의 가정과 직장과 섬기시는 교회위에 주님의 풍성한 은혜와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소중한사람들 일동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