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사람들 홈페이지가 많은 사람들이 서로 교제를 나누며 사역의 기쁨을 나누는 곳이 되기를 바라는 열정은 비단 우리들만의 소원이 아니었다. 심형 권사님은 소중한 사람들 홈페이지를 새로 개설하는 비용을 헌금하고 싶어서 3월에 팔리는 그림의 수익금을 새 홈페이지 헌금으로 드리기로 약속하였다. 어느날, 그림 하나가 액자가 뒤틀어져 있는 것을 보고 액자를 수리해 달라고 그림을 액자 집에 보내게 되었다. 그런데 뒤틀어진 액자를 고치기 위해 그 곳에 놓여져 있던 그 그림은 우연히 액자 집을 방문했던 어떤 사람에게 단 숨에 200만원에 팔리게 된 것이다. 심형 권사님은 그림 값이 송금된 즉시 홈페이지 헌금으로 200만원을 보내왔다. “소중한 사람들에게 새로운 홈페이지를 주고 싶은 열정은 우리 마음 만이 아니었어요. 주님이 가장 뜨거운 열정을 갖고 계신 줄 오늘에야 알았어요.” 권사님의 낭랑한 목소리와 함께.
